안녕하세요?

 

오늘은 파이썬 기초 함수인 round 함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Round 함수

 

Round 함수는 정수, 실수 등 숫자형의 입력값에 대해 소숫점 n번째 자리에서 반올림을 해주는 함수입니다.

Round(number, digit) # 숫자와 반올림 할 자릿수

 

반올림할 숫자와 소숫점아래 남길 자리 수를 정해주면 됩니다.

 

round(2.91435, 4)
round(2.91435, 2)
round(2.91435)
2.9144
2.91
3

 

두 번째 인자인 자리수를 입력하지 않으면 default로 소숫점 첫째자리에서 반올림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파이썬의 기본이 되는 변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변수

 

변수(variable)이란 중학교 수학에서 배우듯이 정해지지 않은 숫자를 의미합니다.

중학교 시간에 x, y라는 문자를 가지고 방정식을 풀고 함수를 그리고 했었죠.

방정식을 풀면 변수 x, y 값이 어떤 상수로 정해집니다.

 

파이썬에서 변수는 문자열, 숫자열, 리스트 등의 값을 지정해주는 문자입니다.

예를 들면, 'hello world'라는 문자열(string)을 그냥 쓸 수도 있지만, greeting이라는 변수에 지정(할당)할 수도 있습니다.

greeting = "Hello world" # 변수 지정
print("Hello world") # 그냥 출력
print(greeting) # 변수
Hello world 
Hello world

 

그냥 문자열을 그대로 출력할 수도 있고, 변수를 써서 출력할 수도 있습니다.

변수를 지정한다고 해서 출력이 되지는 않습니다.

변수의 장점은 어떤 값의 의미를 변수 이름을 지정할 수도 있고, 다시 사용할 때 매 번 값을 안 써도 된다는 점이 있습니다.

c = 25 # 현재 날씨의 온도 (섭씨)
f = c * (9/5) + 32 # 섭씨 -> 화씨 변환 공식
print('오늘 날씨는 화씨', f,'도 입니다.')
오늘 날씨는 화씨 77 도 입니다.

 

c라는 변수를 현재 섭씨 온도로 지정했기 때문에 자동으로 f라는 화씨 온도 변수가 계산되어 지정됩니다.

 

숫자뿐만 아니라 문자열이나 리스트도 변수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my_str = '오늘 날씨 어때?'
my_list = ['오늘', '날씨', '어때?']

print(my_str)
print(my_list)
print(my_str.split())
오늘 날씨 어때
['오늘', '날씨', '어때']
['오늘', '날씨', '어때']

 

마지막 줄 예시처럼 변수에는 메소드를 적용해 다양한 기능을 쓸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함수와 메소드를 정리할 때 자세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변수를 지정할 때 '='이라는 등호를 사용하게됩니다.

여기서 알아야 할 것은 수학에서 쓰이는 등호와 다른 의미라는 것입니다.

var1 = 10 # var1에 10 지정
print(10 == 10) # 10과 10이 같은가?
print(var1 == 10) # var1이 10과 같은가?
True
True

 

파이썬에서 '='는 '같다'라는 의미가 아니라 '정의한다'라는 의미입니다.

첫번째 줄은 var1라는 변수를 10으로 정의한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수학적 의미의 등호인 '같다'는 파이썬에서 '=='로 적습니다.

두번째 줄과 세번째 줄에 10과 10이 같은지, var1과 10이 같은지 참 거짓을 묻고 있습니다.

첫번째 줄에서 var1을 10으로 정의했기때문에 둘 다 True라는 출력이 나옵니다.

 

 

변수를 활용하면 파이썬에서 무궁무진하게 코드를 짤 수 있습니다.

 

더 필요한 내용은 추가적으로 수정하며 정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내돈내산으로 구매해본 UM2 아이패드 프로 자석 마그네틱 각도 접이식 고정형 메탈 거치대(스페이스 그레이)를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에 전체적인 후기를 정리해놓겠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cobykorea/products/8966206939

 

아이패드 프로 에어 태블릿 자석 마그네틱 각도 접이식 회전형 고정형 메탈 스탠드 거치대 : UM2 C

[UM2 COBY] UM2 공식 스마트 스토어

smartstore.naver.com

 

아이패드를 책상에서 사용해보면 스탠드가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요즘은 케이스 중에 거치식도 가능한 케이스가 워낙 보편화 되어있지만, 아무래도 눈높이에 비해 많이 낮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래서 이동 중에는 휴대하기 좋아서 유용하지만, 책상에서 사용하는 경우 불편함때문에 각도조절 가능한 고정형 거치대를 찾고 있었습니다.

 

마그네틱으로 부착하는 아이패드 거치대 제품은 많지만, 대부분 각도 조절이 안되거나 높이 조절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1)마그네틱 부착이 잘 되고, 2)각도 조절이 용이한 제품을 찾다가 UM2 마그네틱 거치대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쿠팡과 네이버스토어에서 판매하는데, 가격은 배송비 포함시 똑같습니다.

 

하지만 네이버에서 구매시 사은품을 주기때문에 네이버에서 구매하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네이버 쿠팡 모두 익일 배송을 보장하기 때문에 아주 빠르게 배송이 옵니다.

 

저도 구매하고 나서 다음 날 제품이 바로 집에 도착했습니다.


구성품

 

구성품은 아주 간단합니다. 거치대 딱 한 개가 옵니다.

 

단, 지금은 사은품으로 c to c 회전 케이블(60W)과 PD 충전기(20W)도 제공하니 아주 좋습니다.

개봉한 직후 모습

 

첫 인상은 "깔끔하다" 였습니다.

 

디자인과 마감이 맥북을 연상하게 해서 매우 만족하였습니다.

 

가장 중요한 아이패드 부착력을 봐야겠죠?

 

아이패드 거치한 모습

 

하얀색 실선이 있는 부분을 카메라 반대쪽과 접합시키면 아주 잘 붙습니다.

 

가만히 둔 상태에서 떨어질리는 절대 없고, 힘을 주고 당겨야 떨어집니다. 다만 처음 사용해본 느낌으로는 접착하는 부분을 약간 감으로 찾아야하기 때문에 조금 헤맬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 번 붙여보면 감이 오기때문에 붙이거나 떼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습니다.

 

거치대를 세로로 회전시킨 모습

 

UM2 거치대의 첫번째 장점은 가로-세로 회전이 자유롭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이패드를 사용하다보면 영화 같은 걸 볼 때는 가로가 편하지만 악보나 세로로 봐야할 때는 세로 거치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가로-세로 회전이 자유로워서 편한대로 돌리면서 사용하면 됩니다.

 

구매하고 하루 이틀정도는 회전을 시키려고 할 때 굉장이 뻑뻑해서 밑에 받침대를 손으로 안 누르고 돌리면 거치대가 넘어져서 왜 이렇지? 싶었는데 삼 일 정도 지나니 가볍게 딱 원하는 만큼의 힘으로 잘 돌아갑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 점은 수평, 수직일 때 고정을 할 수 없습니다. 이 부분이 조금 아쉽습니다.

 

옆모습. 힌지가 두 개 보입니다.

 

옆 모습을 보면 힌지가 위에 한 개, 아래 한 개 있습니다.

 

보통은 넣어도 힌지를 한 개 넣는데 이 제품은 두 개가 있어서 각도 조절에 상당히 편리합니다.

 

위의 힌지는 패드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 힌지는 거치대의 기둥의 각도를 조절해서, 패드의 높이와 앞 뒤 위치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두 개의 힌지를 함께 조절하면, 내가 원하는 각도와 높이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이 UM2 제품의 가장 큰 메리트 인 것 같습니다.

 

각도를 조절한 모습

 

예를 들면 위 그림과 같이 앞으로 많이 내릴 수도 있는데, 그림 그리시는 분들에게 상당히 편리한 모습일 것 같습니다.

 

책상과 의자 높이가 다들 다를 텐데, 원하는 높이를 각도를 조절하면서 맞춰가시면 됩니다.

 

각도 조절하는 힌지도 적당히 안 빡셉니다. 다만 밑에 거치판을 잡은 상태도 조절해줘야 안 넘어집니다.

 

거치판 바닥에 미끄럼 방지패드가 잘 붙어 있어서 잘 밀리지는 않습니다.

 

휴대하기 위해서 접은 모습

 

각도 조절의 용이성은 위와 같이 휴대성에도 장점을 나타냅니다.

 

일자로 접어서 가방에 넣어서 휴대도 가능합니다.

 

다만 저는 책상에서만 쓸 것이라 저렇게 접을 일은 잘 없을 것 같은데 밖에 들고 다니실 분들은 가방에 쏙 넣고 다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리

 

장점, 단점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장점

- 각도 조절이 자유롭게 조절 가능한 유일한 마그네틱 거치대 제품

- 마감과 색상이 깔끔하고 애플스러움

- 가로-세로 회전이 자유로움

- 마그네틱 접착력 우수함

- 거치대가 미끄럼 방지가 잘 되어있음 (안 밀림)

- 접이식이 가능해 휴대성도 있음

- 11와 12.9인치 동일한 가격

 

2. 단점

- 비싼 가격(고정형 기준 58,000원)

- 바닥 거치판이 무게가 엄청 무겁진 않아서 각도 조절할 때 한 손으로 하면 넘어짐

 

3. 바라는 점

- 가로-세로 회전이 수평과 수직일 때 고정이 될 수 있으면 좋겠음

- 바닥 거치판의 무게가 더 있어서 각도 조절과 회전을 한 손으로만 할 수 있으면 좋겠음

 

정리해보면 장점이 훨씬 많습니다.

 

가격이 꽤 비싸지만, 비싼 만큼 돈 값은 하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각도 조절이 필요한 아이패드 마그네틱 제품을 찾으신다면, UM2제품이 유일한 솔루션이 될 것 같습니다.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감사합니다.

아이패드로 사파리에 들어가면 컴퓨터로 화면 보듯이 나오게 됩니다.

 

휴대폰보다는 패드의 사이즈가 크지만, 터치로 조작해야하고 화면 크기도 모니터가 작기때문에 굉장히 불편함을 많이 느낍니다.

 

오늘은 아이패드에서 휴대폰으로 보듯 화면이 모바일 모드로 나오게 설정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Safari에서 모바일 화면으로 보기

 

아래 순서에 따라 설정을 진행하면 됩니다.

 

1. 설정 어플에 들어가서 Safari 탭을 선택합니다.

 

 

2. 아래로 스크롤을 내려 데스크탑 웹 사이트 요청을 선택합니다.

 

 

3. 모든 웹 사이트가 초록색 불로 ON이 되어있을텐데, OFF로 바꿔줍니다.

 

 

4. Safari에 다시 들어가서 새로고침을 해봅니다. 휴대폰처럼 모바일 화면으로 보이되 화면은 크게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아이패드에서 모바일 화면 설정하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패드에서도 불편하게 데스크탑 모드로 조작하지 말고 편하게 모바일 화면으로 사용합시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python의 기본적인 함수인 input 함수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Input 함수

 

input()함수는 사용자가 컴퓨터에게 키보드로 입력한 정보를 전달해줄 수 있는 역할을 합니다.

다음에 정리할 '변수'라는 것에 input 함수를 지정하면 코드 실행시 내가 입력하는 값이 변수에 할당됩니다.

a = input() # 코드 실행 시, 키보드로 입력 가능

 

다른 함수들은 코드 실행시 코드를 짠 대로 알아서 동작하지만, input 함수를 사용하면 사용자가 입력할 때까지 동작하지 않고, 또 입력 값에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반응형 동작을 하게 됩니다.

입력을 하고나면, 위의 코드에서는 a라는 변수에 입력 값이 저장됩니다.

 

주의해야할 점은 input함수로 받아들인 문자는 모두 자동으로 문자형으로 적용됩니다.

예를 들면, 위의 코드에서 2를 입력해도 '2'를 입력한 것과 동일하게 적용되기 때문에 사칙연산을 하려면 아래와 같이 함수를 사용해야 합니다.

a = int(input()) # 정수형 변환
b = float(input()) # 실수형 변환
print(a + b)

 

문자열로 받은 입력 값을 각각 정수와 실수로 변환하였습니다.

이제 세번째 줄을 작성하면 우리가 아는 덧셈을 연산할 수 있습니다.

 

한 번에 여러 개의 입력값을 받고 싶을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a, b, c = input().split() # 띄어쓰기 기준으로 분할
print(a, b, c, sep='\n')

 

위와 같이 split이라는 메소드를 붙여주면 가능합니다. 앞의 변수 갯수 만큼 입력이 가능하고, 순서대로 저장됩니다.

코드롤 실행시켜봅시다.

1 2 3 # 입력값
1
2
3

 

1, 2, 3을 띄어쓰기 기준으로 첫째 줄과 같이 입력하면, 위와같이 출력됩니다.

split()안의 기호는 입력값을 구분하게 해주는 문자를 정합니다. 위와같이 괄호 안에 안 넣으면 공백기준으로 분할되고, 문자를 넣으면 아래와 같이 입력값이 구분됩니다.

a, b, c = input().split(',') # 콤마 기준으로 분할
print(a, b, c, sep='\n')
1,2,3 # 입력값
1
2
3

 

split 메소드를 써서 여러 개의 입력값들을 한 번에 받을 때, 이 값들은 기본적으로 문자형(string)으로 저장됩니다.

숫자 연산을 하기위해 숫자형으로 지정하려면 map 함수를 사용하면 됩니다.

a, b, c = map(int, input().split()) # input들을 int(정수)로 mapping
print(a, b, c, a+b+c)
1 2 3 # 입력값
1 2 3 6 # 1+2+3=6

 

이는 input 값들이 기본적으로 리스트로 저장되기 때문인데, 추후 리스트를 정리할 때 map 함수를 한 번 더 정리 해보겠습니다.

 

한 번에 여러 입력을 받지 않고 차례대로 받으려면 어떻게 할까요?

a = input()
b = input()
print(a, b)

 

input을 나눠서 지정해주면 됩니다.

똑같이 실행시켜보겠습니다.

1  # 입력값
2  # 입력값
1 2

 

첫째 줄에 먼저 1을 입력하고, 그러고나서 2를 입력하면 순서대로 print됩니다.

 

 

input() 함수를 이용하면 입력값을 정해주지 않고 직접 받아 상황에따라 다르게 출력되는 재밌는 알고리즘을 짤 수 있습니다.

 

추가할 내용은 수정하며 정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료형

 

Python에는 크게 네 가지의 자료형이 있습니다.

10 # 숫자 자료형
'text' # 문자 자료형
[1, 2, 3] # 리스트 자료형
True # 불 자료형

 

1. 숫자 자료형은 정수 , 실수를 포함하는 문자입니다.

수학에서 쓰이는 연산 가능한 숫자들이 포함됩니다.

정수의 경우 integer의 약자인 int를 사용해서 정수 선언이 가능합니다.

실수의 경우 float을 사용해서 선언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다음 시간에 다룰 input()이라는 함수를 이용해 어떤 수를 받아 들일 때, 연산을 가능하게 하려면 숫자 자료형으로 선언을 해줘야합니다.

int(input()) # 정수 선언
float(input()) # 실수 선언

 

input() 함수는 기본적으로 문자 자료형으로 받아오기때문에, 위와 같은 과정을 통해 수학 연산이 가능해집니다.

 

2. 문자 자료형은 따옴표로 표현되는 글자입니다. string이라고 하고, str로 문자 자료형 선언이 가능합니다.

Python에서 주의 해야할 것은 한글이나 영어를 입력하고 싶으면 무조건 따옴표 안에 넣어야 합니다.

Hello world # error
'Hello world'

 

첫번째 줄같이 따옴표를 넣지 않으면 에러가 뜹니다.

따옴표를 넣지 않는 글자는 변수로 인식되기 때문에 따옴표를 주의해야합니다!

큰 따옴표와 작은 따옴표 상관 없습니다. 양 끝이 같기만 하면 됩니다.

print('"I love python!"')
print("""I love
python, also
c++ too""")
I love python!
I love 
python, also
c++ too

 

따옴표를 문자열로 저장하고 싶다면, 큰 따옴표 안에 넣어주면 되고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따옴표나 큰 따옴표를 세 개 연속으로 사용하면, 엔터키가 반영되어 문자열이 인식됩니다.

 

3. 리스트 자료형은 시퀀스(sequence)라고 하기도 하고, 리스트(List), 튜플(Tuple), 딕셔너리(Dictionary)를 포함합니다.

[1, 2, 3] # 리스트 (대괄호)
(1, 2, 3) # 튜플 (소괄호)
{'a' : 1, 'b' : 2, 'c' : 3} # 딕셔너리 (중괄호)

 

세 가지 모두 괄호 안에 원소들을 포함하는 집합 같은 개념입니다. 집합과 다르게 원소가 중복되어도 모두 원소로 간주됩니다.

기본적으로 제일 많이 쓰이는 건 리스트이고, 자세한 개념은 뒤에 정리하겠습니다. 괄호의 종류에 따라 달라지기때문에 대괄호, 중괄호, 소괄호를 잘 구분해서 사용해야합니다.

 

4. 마지막으로 불 자료형(Boolean)은 참과 거짓을 나타냅니다.

1 + 1 == 2 # 참
print(1 + 1 != 2) # 거짓
print(not(1 + 1 != 2) # 거짓의 반대 -> 참
my_list = [1, 2, 3]
print(1 in my_list) # 참
print(1 not in my_list) # 거짓
False
True
True
False

 

기본적으로 사칙연산, 포함관계 등의 사실관계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True나 False로 표현되고, 마지막 두 줄의 경우 1이라는 숫자가 my_list에 포함 유무에 대해 참 거짓을 표현하였습니다.

사실관계를 반대로 표현하고 싶다면 not을 쓰면 됩니다.

 

어떤 변수나 문자가 무슨 자료형인지 알고 싶다면 type 함수를 사용하면 알려줍니다.

print(type(2)) # 'int' 출력
print(type('hello world')) # 'str' 출력

 

처음에 자료형이 헷갈려서 에러를 많이 내는데, 위 방식대로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모든 자료형은 연산이 가능합니다.

print(5 + 5) # 10 출력
print('5' + '5') # 55 출력
print([5] + [5]) # [5, 5] 출력

 

우리가 사칙연산에서 쓰는 더하기의 결과는 첫번째 줄에서 볼 수 있습니다. 숫자 자료형끼리 덧셈을 하기 때문이죠.

두번째 줄처럼 문자를 더한다고 해서 error가 뜨지 않습니다. 단, 여기선 더하기가 말 그대로 문자를 잇는 역할만 합니다.

세번째 줄의 리스트의 경우, 덧셈을 하면 원소를 합친 리스트가 만들어 집니다.

 

곱하기도 비슷합니다.

print(5 * 5) # 25 출력
print('5' * 5) # 55555 출력
print([5] * 5) # [5, 5, 5, 5, 5] 출력

 

덧셈과 비슷하게 문자형과 리스트형에도 적용이 됩니다. 단, 문자끼리나 리스트끼리 곱셈은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뺄셈과 나눗셈도 문자와 리스트형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python에서 자료형을 잘 못 정하면 오류가 생기기때문에 어떤 자료형이 있는지 알고 각각의 상황에서 잘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추가적인 필요한 정보는 수정하면서 정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Python 기본 함수인 print 함수에 대해 정리해보도록하겠습니다.

 

 

Print 함수

print('Hello world')
print("Hello world") # '와 "를 동시에 쓰지 않도록 주의

 

위 두 입력은 모두 Hello word라는 출력을 나타냅니다.

문자열(String)을 출력하고 싶다면 작은 따옴표나 큰 따옴표를 양 단에 붙이고 print() 함수 안에 넣으면 됩니다. 단, 양 끝에 짝을 맞춰야합니다.

그럼 작은 따옴표나 큰 따옴표를 출력하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래와 같이 사용하면 됩니다.

print('"') # 큰 따옴표 " 출력
print("'") # 작은 따옴표 ' 출력

 

문자열을 제외한 정수(int), 실수(float), 변수 등은 따옴표 없이 그냥 괄호 안에 넣으면 됩니다.

print(20) # 정수 출력
print(3.14) # 실수 출력
a = '변수입니다.'
print(a) # 변수 출력

 

쉼표를 사용하면 여러 개의 입력을 동시에 출력이 가능합니다.

단, 쉼표를 사용하면 띄어쓰기가 자동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print('Hello','world') # Hello world 출력
print(2,'+',4,'=',6) # 2 + 4 = 6 출력

 

그럼 띄어쓰기 없이 붙여쓰고 싶을 때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print 괄호 안 마지막에 'sep='을 넣어주면서 입력 문자 사이에 무엇이 들어갈 지 정의해주면됩니다.

붙여쓰고 싶을 때는 공백을 넣어주면 됩니다.

print(2,'+',4,'=',6,sep='') # 2+4=6 출력
print(2,'+',4,'=',6,sep='_') # 2_+_4_=_6 출력
print(2,'+',4,'=',6,sep='\n')
# 2
# +
# 4
# =
# 6 출력

 

sep=''을 넣으면 다 붙여써지고, sep=' '을 넣으면 모든 글자 사이에 띄어쓰기가 생깁니다.

마지막 코드와 같이 모든 문자사이에 줄을 바꾸고싶다면 (엔터를 매 번 치고싶다면) sep='\n'을 넣어주면 됩니다.

 

'\n'와 같은 문자를 이스케이프 문자라고 하고, 키보드로 입력하기 어렵거나 번거로운 문자를 나타내줍니다.

print("나는\n코딩마스터") # 줄바꿈
print("나는\t코딩마스터") # 탭
print("나는\\코딩마스터") # \ 기호
print("나는\'코딩마스터") # ' 기호
print("나는\"코딩마스터") # " 기호
print("나는\
코딩마스터") # 다음 줄 연결
나는
코딩마스터
나는	코딩마스터
나는\코딩마스터
나는'코딩마스터
나는"코딩마스터
나는코딩마스터

 

 

문자열, 변수, 정수 등을 print 함수에서 같이 쓰는 방법은 쉼표를 쓰는 것 말고도 포맷팅(formatting)이라는 방법이 있습니다.

str1 = "오늘" # 문자열
num1 = 25 # 정수
print("%s 날씨는 덥습니다." % str1) # 문자열 포맷팅
print("기온은 %d도 입니다." % num1) # 정수형 포맷팅
print("%s 날씨는 %d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 (str1, num1)) # 여러 개 한 번에 포맷팅 가능
print("원주율은 %f로 시작해" % 3.141592) # 실수형 포맷팅
print("성적이 %c가 나왔어" % "C") # 문자 또는 기호 한 개 포맷팅
print("코스피가 %d%% 올랐습니다.") # % 기호 사용 시 %% 삽입
오늘 날씨는 덥습니다.
기온은 25도 입니다.
오늘 날씨는 25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원주율은 3.141592로 시작해
성적이 C가 나왔어
코스피가 25% 올랐습니다.

 

변수들을 바꿔가며 여러 번 출력할 때 유용하겠죠?

자료형별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상황에 따라 잘 쓰시면 됩니다.

 

 

원하는 대로 잘 안되거나 에러가 뜨는 경우 쉼표, 따옴표를 잘 사용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하면 됩니다.

 

추가할 내용이 생기면 수정하면서 계속 정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벌써 2024년 상반기 삼성전자 서류접수가 마감되었습니다.

이제 다들 서류 접수를 마치고 GSAT 및 면접 준비를 하고 있을텐데, 제 경험이 도움이 되면 좋을 것 같아 글을 작성하려합니다.

 

삼성전자뿐만아니라 삼성계열사에 신입으로 입사하기위해선 모두 GSAT를 쳐야합니다.

인적성검사 중에 어렵다고 소문이 나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유형이 정형화되어있고 시중 문제집도 잘 되어있어서 준비만 한다면 누구든지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학, 국어, 추리 문제를 잘 푼다면 정말 잘 하실 수 있을거에요!

 

저는 시험 전 일주일동안 일과 후 저녁에만 밤 11시까지 집중해서 매일 공부했습니다. 

결과는.. 수리 16/20, 추리 27/29, 즉 총 50문제 중 49문제 풀고 43문제 맞았습니다.. 하하.. 첫 시험인데 잘 봐서 합격했네요.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도 제가 공부한 방법을 바탕으로 하시면 달성하실 수 있을거에요!

 

GSAT는 1교시 수리과목(20문제, 30분), 2교시 추리과목(30문제, 30분)이 있습니다.

총 50문제인데, 짧은 시간안에 많은 문제를 정확하게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픈채팅방을 돌아다녀보면 틀리는 것보다 안 푸는게 낫다, 틀리면 감점이 있다 등 다양한 소문이 있는데 정확하게 확인된 건 아무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제한 시간안에 모든 문제를 푸는 것보다 정확하게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어려운 문제는 포기하고, 쉬운 문제부터 맞춰간다는 느낌으로 시험을 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문제 유형 & 풀이 방법

 

1교시 수리과목응용계산자료해석 영역 두 가지로 나뉘어집니다.

응용계산 영역은 중·고등학교 수학 문제와 비슷합니다. 방정식의 활용, 확률 파트가 포함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본인이 학창시절 수학을 잘해서 1~2등급을 계속 받았다고 하면, 문제 몇 번 푸는 것만으로 금방 감을 잡을 수 있을 겁니다.

수학을 잘 못했다면, 유형별로 오답노트를 작성하고 풀이를 외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방정식의 활용 문제는 거속시(거리·속력·시간), 총매출액·이익·할인, 인구변화 등으로 나뉘어지고, 확률 문제는 보통 조합 관련된 문제가 많이 나옵니다.

수학을 잘 못해도 유형이 한정적이기때문에 유형별로 풀이 방법을 암기한다면 충분히 풀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중학교 수준의 수학이므로 정말 공부할 마음만 가진다면 극복할 수 있는 난이도입니다.

 

다음은 자료해석 영역입니다.

자료해석 영역은 표와 차트를 보고 옳은 / 옳지 않은 보기를 선택하는 문제입니다.

이 영역은 시간만 주면 다 풀 수 있습니다. 다만 제한 시간안에 많은 양의 글과 숫자를 해석하고 답을 찾는게 어렵습니다.

두 가지 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1)글, 표, 그림이 많기 때문에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찾아 올바름을 판별하는게 오래 걸리고 2)비중, 퍼센트를 계산해서 구하거나 비교할 때 숫자가 더러워서 계산이 어렵습니다.

1)의 경우 글을 빨리 읽는 연습과 보기에 필요한 정보를 표나 차트에서 정확하게 빨리 찾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기출 문제를 풀 때 이 관점을 가지고 풀어보면 도움이 됩니다.

2)의 경우 다 계산하려 하지말고 효율적으로 숫자를 계산하거나 비교해야합니다. 계산 방법은 아래에 첨부할 봉봉tv 유튜브 링크를 참고하면 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저의 경우, 2자리 숫자 x 2자리 숫자 곱셈까지는 그냥 빠르게 계산하는 연습을 하고, 그냥 전부 계산했습니다. 3자리 숫자 이상간의 곱셈은 봉봉tv를 참고하여 간단하게 어림으로 계산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계산할 수 있는 곱셈은 괜히 어림하다가 틀리거나 더 어렵게 생각하는 경우가 오히려 시간을 낭비시킵니다.

 

수리과목은 20문제를 30분에 풀어야하기때문에 한 문제당 평균 1.5분을 할애할 수 있습니다.

자료해석 영역이 글이 많고 계산이 복잡하기때문에 응용계산 영역을 빨리 풀고 시간을 단축하는 전략이 좋습니다.

따라서 응용계산 문제가 있는 앞부분 번호와 끝부분 번호를 먼저 풀고, 자료해석 처음부터 풀어나가면 제일 효율이 좋은 것 같습니다.

응용계산은 1분 이상, 자료해석은 2분 이상 걸리면 넘어가서 다음 문제를 푸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교시 추리과목 언어추리, 도형추리, 도식추리, 문단배열(단어유추), 그리고 논리추론 영역으로 나뉘어집니다.

추리과목은 유형도 다양하고 문제도 수리과목보다 많습니다. 대신 복잡한 계산은 전혀 없어서 문제를 유형별로 빨리 익히고 빠른 시간 안에  푸는게 중요합니다. 

언어추리 영역은 명제추리 문제와 조건추리 문제 두 종류로 출제됩니다. 명제추리는 어렵지 않습니다. (무조건 맞추고 가야하는 문제입니다. 🙂) 아래와 같이 전제 2개와 결론 1개 중 2개를 제시해서 나머지 1개를 추리하는 문제입니다.

언어추리 문제 예시 (출처:블라인드)

쉽게 생각하면 삼단논법(A는 B이다 / B는 C이다 -> A는 C이다)같은 원리로 풀면되지만 그렇게 간단하게 나오진 않습니다. 제일 쉬운 풀이 방법은 벤다이어그램으로 푸는 방법입니다. 각각 명제별로 봤을 때, 조건 별로 집합을 만들어서 Yes or No를 포함관계로 생각하며 그리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위 문제에서 에세이를 집합 A, 소설을 집합 B, 인문학을 집합 C로 두고 읽는 사람을 집합에 포함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전제 2번을 벤다이어그램을 그리고, 결론의 그림이 나오기위해 어떤 포함관계가 있어야하는지 전제 1을 생각해보면 됩니다.

 

조건추리는 추리과목에서 가장 어려운 과목입니다. 주어진 조건을 바탕으로 보기의 참 or 거짓을 추리 및 판단해야합니다. 조건의 참 거짓을 잘 살펴보면 모순되는 보기가 있거나 추리 가능한 명제가 있습니다. 그치만 정말 어렵습니다. GSAT문제 중에 제일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유형은 시간을 많이 줘도 못 풀 때가 있고, 심지어 해설을 봐도 바로 이해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연습 방법은 쉬운 유형의 풀이법을 공식처럼 외우고, 문제를 많이 풀어 조건을 추리하는 방법을 머리에 익히는 것입니다. 아래 영상을 참고해보면, 쉬운 문제의 경우 빨리 풀 수 있는 공식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거짓을 나타내는 명제가 두 개 있는 경우 둘 중에 하나는 무조건 참입니다.

 

https://youtu.be/IxFxL9J65SE?si=E47AJ227e2xi4rE7

추리영역 유형 문제 (출처:봉봉TV)

조건추리 문제는 문제 양도 많고 유형도 다양해서 많이 풀어보면서 대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전략적으로 가장 마지막에 푸는 것을 추천드리고, 1분 이상 걸린다면 깔끔하게 포기하고 넘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언어추리 영역에서 조건추리를 제외한 유형을 다 맞추고, 조건추리를 많이 맞출수록 점수가 쉽게 높아질 것입니다.

 

다음은 도형추리입니다. 8개 도형이 주어지고 9번째 배치될 도형의 모양을 찾는 것입니다. 8개의 도형을 자세히 살펴보면 일정한 규칙이 있습니다. 규칙의 종류는 90~270도 회전, 좌우·상하 대칭, 색깔 반전, 도형 이동 등이 있고 도형이 한 칸마다 규칙에 따라 바뀝니다. 도형 간의 모양을 집중해서 비교해보면 규칙을 찾을 수 있습니다. 

도형추리 문제 예시 (출처:블라인드)

위 예시와 같이 3x3안에 있는 도형들이 특정 방향으로 일정한 규칙을 가지고 변화합니다. 쉬운 문제는 위 규칙 중에서 생각해보면 금방 찾을 수 있지만 어려운 문제는 한 없이 봐도 규칙이 안 보일 때가 있습니다. 물론 조건추리와 다르게 풀이를 보면 바로 이해가 가능합니다. 이렇게 처음보는 규칙들을 익히고, 너무 말도 안되는 방향으로 생각하지 않고 평범하고 이성적으로 규칙을 생각해보면 답이 보입니다. 연습문제들을 풀다 보면 굉장히 복잡한 규칙을 가진 문제들이 있는데, 실제로 너무 복잡하게는 안나오니 기본적인 규칙을 충실히 연습하면 잘 풀 수 있습니다.

 

다음 유형은 도식추리입니다. 이 문제는 처음 유형 풀이법을 모르고 그냥 풀었을 때는 대체 어떻게 푸는 건가.. 싶었습니다. 실제로 그냥 풀면 풀지도 못하구요. 하지만 풀이 방법만 알면 정말 쉽고 무조건 맞춰야하는 유형의 문제입니다. (맞출 수 밖에 없습니다😓) 흔히 도식추리를 틀리면 공부를 열심히 안했다.. 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연습만 되면 쉬운 문제입니다. 문제 예시를 함께 보죠.

도식추리 문제 예시 (출처: purplechip tistory)

위 그림과 같은 예시를 보여주고, 각 도형(연산자)이 가지는 연산 규칙을 찾아야합니다. 모든 도형의 규칙을 다 찾고나서, 그 규칙에따라 문자 배열이 어떻게 되는지 찾는 문제가 나옵니다. 각 도형(연산자)은 위치변화문자변화 둘 중 하나의 연산 규칙을 가집니다. 위 그림을 보면 1개 또는 2개의 연산자를 지나서 문자가 바뀐 것을 볼 수 있는데, 가장 먼저 1개 연산자만 사용하는 맨 오른쪽의 사다리꼴을 보면 BTNS에서 BSNT로 바뀐 것을 보아, 문자의 순서만 바꾼 것(위치변화)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사다리꼴을 어떻게 표현할까요? 첫번째 문자를 첫번째로, 두번째 문자를 네번째로... 이렇게 쓰면 시간도 오래걸리고 다른 도형들도 규칙을 찾아야하는데 알아보기 힘들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사다리꼴 도형을 그냥 아래 숫자로 표현합니다.

사다리꼴 = 1432

규칙을 찾으셨나요? 4자리 문자가 옮겨지는 위치를 숫자로 순서대로 쓴 것입니다. 이러면 표현도 쉽고 나중에 역연산도 정말 쉬워집니다.

 

사다리꼴의 규칙을 찾았으니 사다리꼴과 같이 연산된 사각형의 규칙을 찾아봅시다. 9427에 사다리꼴을 적용하면 9724가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결론적으로 사각형은 9724를 8590으로 만들어줍니다. 문자 위치를 바꿔서는 만들 수 없으니 이는 문자변화에 해당됩니다.

각 자리숫자마다 숫자의 변화량을 기록하면 됩니다. 천의자리부터 순서대로 +1 / -2 / -3 / -4 만큼 숫자가 바뀐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제 사각형의 규칙은 아래와 같이 기록합시다.

사각형 = +1 -2 -3 -4

십의 자리 숫자가 2에서 9가되었는데 왜 +7이 아니고 -3이냐고 물을 수 있습니다. GSAT 문제들을 풀어보면 +4 or -4를 초과하는 경우는 나오지 않습니다. 따라서 +7로 표현하는 것보다 반대로 -3으로 표현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숫자는 이렇게 쉽게 계산되는데, 영어 문자변화가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ABCD라는 문자에 사각형 연산을 적용하면 BZZZ가 됩니다. 알파벳 순서에 대응되는 숫자에 숫자를 더하거나 빼주면 됩니다. A(1)B(2)C(3)D(4)가 사각형 연산(+1 -2 -3 -4)으로 인해 B(2)Z(26)Z(26)Z(26)이 된 것입니다. Z는 0과 26 둘 다 해당하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알파벳 순서를 암기하거나 순서를 헤아리면 시간도 오래걸리고 부정확할 수 있기때문에 그냥 빠르게 A부터 Z까지 다 적고 푸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위치변화와 문자변화에 해당되는 도형들의 규칙을 다 기록하고나서, 밑의 문제들을 풀면됩니다.

문제 중에 연산의 결과를 주고 연산 전의 문자를 구해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문자변화의 경우 연산 규칙에서 부호만 바꿔주고 적용하면 되고 문자변화의 경우 문자 밑에 대응되는 숫자 규칙을 쓰고 숫자 규칙을 1234로 배열 했을 시 나오는 문자를 쓰면 역연산이 됩니다. 예를 들면, BSNT의 사다리꼴(1423) 역연산을 적용하려면 종이에 아래와 같이 쓰고나서,

BSNT

1423

숫자 순서대로 문자를 써주면 됩니다. 그러면 BNTS가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이 가장 빠르고 효율적입니다.

 

도식추리 풀이 방법을 굉장히 길고 자세하게 써서 복잡해보일 수 있으나, 정말 위 방법만 알면 다 풀 수 있는 유형이기때문에 조금만 시간을 투자하셔서 꼭 다 맞추시길 바랍니다.

 

그 다음은 문단배열 영역입니다. 2022년도 GSAT까지는 단어의 뜻의미를 구별하는 단어유추 유형으로 출제되었으나 2023년부터 대신해서 새롭게 나온 유형입니다. 그렇지만 어렵지 않습니다. A, B, C, 그리고 D에 해당 되는 4개의 문단을 주고 말이 되도록 문단의 순서를 찾으면 됩니다. 글만 읽으면 다 풀 수 있기때문에 풀이하시면서 시간을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연습하시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논리추론 영역입니다. 10줄 정도되는 글을 읽고 적절한 보기 혹은 거짓인 보기를 고르는 문제입니다. 글의 내용은 경제, 과학, 시사 등 다양한 주제가 나옵니다. 보기의 내용은 글과 거의 같게 나오기때문에 마찬가지로 풀이 시간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연습하셔야합니다. 문단배열보단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 속독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글을 정확하고 빠르게 읽는 훈련만 되어있다면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공부 방법

 

GSAT 공부 방법은 정말 단순합니다. '양치기'라고합니다.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 된다는 거죠. 사실 모든 시험이 해당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유명한 문제집은 해커스와 렛유인에서 나온 책인데, 해커스는 흔히 '파랑이'와 '하양이'로 불리는 아래 두 책이 유명합니다.

해커스 파랑이(쉬움~보통)
해커스 하양이(어려움)

디자인은 약간 바뀌었을 수 있습니다. 난이도는 파랑이보다 하양이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처음 시작하시는 거면 파랑이부터 시작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렛유인은 하양이보다 약간 어렵거나 비슷한 것 같습니다. GSAT는 현재 온라인으로 시행되고 있기 때문에 컴퓨터로 시험치는 연습도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아래 제가 공부했던 순서대로 시작해보시길 바랍니다.

 

1. 해커스(파랑이) 문제집으로 유형별 문제풀이 + 유형별 풀이 익히기

2. 해커스(파랑이) 실전 모의고사 책으로 풀기 + 온라인으로 풀기

3. 해커스(하양이) 실전 모의고사 온라인으로 풀기

4. 렛유인이나 다른 실전 모의고사 온라인으로 풀기

 

위 방법이 가장 효율적으로 충분히 공부하면서 빠르게 점수 올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먼저 위에 적어 놓은대로 유형별로 문제 풀이 감을 익시히고, 어느 정도 다 익혀지면 실전 모의고사만 주구장창 돌리면 됩니다. 처음엔 책으로 모의고사를 풀고, 그 후부턴 계속 컴퓨터로 풀면 됩니다. 모의고사 볼 때는 영역별로 맞춘 개수와 푼 개수를 꼭 계속해서 기록하시길 바랍니다. 책에 보면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온라인 모의고사를 볼 수 있는 방법과 코드번호가 적혀있습니다. 그 방법대로 꼭! 실전 모의고사를 많이 풀어보시길 바랍니다. 나중에 서류 전형을 통과하고 GSAT 시험 안내 공지가 뜨면 GSAT 풀이 용지를 프린트 할 수 있으니 온라인 모의고사를 칠 때 그 용지에 실전처럼 풀어보시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처음에 문제를 풀어보거나 처음 모의고사를 치면 점수가 완전 바닥이 나옵니다. 저도 처음 모의고사를 쳤을 때 파랑이 책임에도 30개도 못 맞췄었습니다. 그치만 모의고사를 10번 넘게 돌리고, 틀린 문제를 왜 틀린지 보고 유형별 풀이 방법을 반복해서 익히니, 실제 시험에서는 43/49라는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다 끝나고 보니 누구나 열심히만 하면 다 합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글이 그런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하양이와 렛유인을 풀다보면 굉장히 어렵고 숫자가 더럽다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점수를 보고 좌절하기보다는 어려운 문제를 대비한다는 느낌으로 계속 연습하면 되겠습니다. 실제 GSAT는 숫자가 더럽게 나오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다만 실제 시험의 긴장감이 있다보니 많이들 어렵게 느끼는 것 같습니다. 침착하게 준비하고 시험에 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입니다.


마무리

 

저는 이런 인적성검사, LEET, PSAT 등 유형의 문제들을 완전 처음 풀어봐서 처음엔 당황했지만, 차근차근 풀어가니 좋은 점수를 받아 GSAT에 합격하였습니다. 위의 공부 방법대로, 본인이 수학과 문제 풀이에 자신이 있다면 약 10일, 자신 없다면 3주 정도 열심히 공부하면 누구든 40개 이상 맞출 것입니다. 최근 삼성전자를 포함해 여러 삼성 그룹에서 합격 커트라인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30~35개를 맞추면 거의 다 합격했지만 요즘은 35~40개 이상을 맞춰야 하는 추세입니다. 갈수록 시험 응시생이 많아지고 채용인원을 줄어드니 그런 것같지만, 40개까지는 누구든지 재능보다는 노력으로 합격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저는 정말 해커스 책, 실전 모의고사, 그리고 유튜브만 보고 공부해서 합격했습니다. 유튜브는 봉봉TV해커스에서 올라온 GSAT풀이가 도움이 제일 많이 되었습니다.

 

이제 곧 2024년 상반기 서류 결과가 나오고 GSAT 준비를 하셔야할텐데, 모두들 열심히 준비해서 어려운 취업시장에서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겠습니다. 다들 전공과 관련 없는 인적성을 준비할 때가 제일 동기부여가 안 될 수 있겠지만, 단기간에 충분히 가능하니 모두 통과하시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댓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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